결혼을 앞두고 7월에 이사를 했는데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게 됐네요. ㅎㅎ 처음에 이사를 계획할 때는 인테리어는 생각도 안 했었어요. 최근 5년 내 준공한 아파트만 열심히 찾아봤었죠. 그러다보니 선택 폭이 너무 줄어들었고.. 10년 된 집이라도 적당히 깨끗하면 들어가자는 생각으로 여러 집을 보던 중... 풀인테리어를 한 집을 봤는데 보자마자 "우와..." 소리가 나오더라구요!! 그때부터는 인테리어를 하는 것을 전제로 집을 구했습니다. 그 집 아니었으면 지금 다른 곳에 살고 있을지 모르겠네요. ㅎㅎ 인테리어 업체는 부모님 지인분께 맡겼어요. 이게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사실 굉장히 큰 단점이 있습니다.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어도 아쉬운 소리를 못해요!! 각설하고, 먼저 제일 궁금한 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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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하려면 무엇보다도 의자가 편해야 하죠!많은 게임 방송 BJ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게이밍 의자를 사려다가,폭염속에 땀을 뻘뻘 흘리며 게임을 할 수는 없기에.. (물론 에어컨 틀면 되긴 합니다ㅎㅎ)고민 끝에 자세 교정도 해 주는 시디즈 의자를 선택했습니다. 개봉기에 앞서 시디즈 의자의 특징부터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시디즈 T500HLDA 뒤에 HLDA는 Headrest (목받침)Lumbar Support (요추지지대)D(?) Seat (조절형 좌판)Armrest (조절형 팔걸이)의 약자입니다. (왜.. Seat가 D로 표시되는지는 의문이군요) 상품을 둘러보다보면, T500HDA가 있는데 요추지지대가 없는 제품이에요!!여러 후기를 보면서 없는 제품을 샀다가 결국 따로 사서 달았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본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