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앱 만들기] firebase의 database 어플 #1(hello world!)

다들 한 번쯤은 직접 안드로이드 어플 개발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을거에요. 

(아..아닌가요??)

지금 이 페이지를 보고 있다면, 아마 맞을겁니다. 

하지만, 아는 것도 하나도 없고 개발의 '개'자도 모르는데 내가 어떻게 만들지? 라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되죠.


시작이 '반' 입니다.

저도 독학으로 배웠고, 개발자라고 말하기도 굉장히 부끄러운 왕초보 개발자입니다. 하려고 하는 의지만 있다면 비록 전문가들에 비해 오래 걸리겠지만, 나만의 어플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저는 '공수당' 어플을 출시하면서 막혔던 대부분을 '구글링'을 통해 배워서 해결했습니다. 개발 책도 몇 권 사고 했지만 결국 구글을... 그러다보니 가끔 예전에 봤던 기능을 넣고 싶은데 다시 찾기가 힘든 적이 많았어요. 사실 이렇게 포스팅을 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나중에 까먹었을 때, 다시 찾아보기 위함입니다. ㅎㅎ 


이왕 하는 김에, 무작정 따라만 하면 '공수당' 어플을 만들 수 있도록 하고 싶으나 다시 만들어야 하기 떄문에.. 그건 너무 무리일 것 같고, 


이번에는 firebase의 database에 자료를 업로드 하는 어플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firebase란 어플 사용자 통계를 내주는 안드로이드 개발에 있어서 필수라고 할 수 있는 최강의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firebase관련 포스팅도 다음 기회에 해야겠네요. 아직은 알 필요는 없습니다! ㅎㅎ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실행 후 가장 먼저 해야하는 건, hello world! 이죠.

예전에 제가 이클립스로 개발할 당시에는 hello world를 출력하는 것도 아무 지식 없는 초보자에겐 어려운 여정이었죠...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로 넘어오면서는 굉장히 쉽습니다. 그냥 시작이라고 보면 돼요. 


"hello world 출력"이라고 쓰고 "시작"이라고 읽는다.

따라하기만 해도 실력은 는답니다! 


1. 안드로이드를 실행 후 File 클릭

hello world

New → New Project 클릭

hello world

2. 새로운 안드로이드 프로젝트의 이름과, 회사도메인을 설정합니다. 


저도 처음에 도메인은 뭐라고 적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메일 주소로 해도 되고 크게 상관 없습니다. 저는 블로그명을 적었습니다. 


어플명은 출시할 때의 이름이 아니에요. upload_firebase로 하고 도메인을 hamzzibari.tistory.com으로 적으면 com.tistory.hamzzibari.upload_firebase가 제 프로젝트의 전체 이름이 됩니다. 


Next!!

hello world

3. 디바이스 타깃을 설정합니다.


보통 폰과 태블릿이겠죠? 건드릴 것 없이 그냥 Next를 눌러줍니다. 

hello world

3. 액티비티 디자인 설정


이건, 비어있는 액티비티로 해도 되고, 다른 원하는 걸로 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빈 액티비티에서도 전부 코드를 넣어서 만들 수 있어요. 그걸 조금 편하게 해주는 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저는 Empty Activity로!  

hello world

4. 액티비티 이름과 레이아웃 이름 설정


딱히 중요하지 않습니다. layout이름이 처음에는 activity_main으로 되어있어요. 

참고로 layout들은 이름 순으로 정렬되고, 따로 폴더로 관리할 수 없습니다. 이름으로 잘 정리해야 하기 때문에 어떻게 정리할 것인지는 잘 생각해서 정하시면 돼요. 

(이 이름은 나중에 얼마든지 수정 가능합니다.)

hello world

5. 벌써 끝입니다...


사실... 장황하게 글을 싸질러놨지만, 사실 한거라곤 이름 정하고 Next누르는게 전부였습니다.

hello world

Activity 파일 위치와 layout파일 위치는 알아놔야겠죠? 

Activity 위치: app → java → 본인프로젝트 명 → MainActivity.java

layout 위치: app → res → layout → main.xml

가 되겠습니다. 어플을 만들다보면 java와 xml파일이 엄청 많아지겠죠? ㅎㅎ 


자 이제 모바일 화면에 띄워보겠습니다. 화면의 우측 상단에 보시면 아이콘이 있는데요

hello world

그 중에 Run 'app' 이라는 아이콘이 있습니다. (단축키: Shift + F10)

한 번 눌러봅니다.

hello world

이렇게 창이 뜨는데, 저는 두개가 뜨네요? 

위에 Nexus 5X API 28 x86은 가상 디바이스입니다. 

아래 Samsung SM-G925S는 USB로 연결된 실제 핸드폰이구요. 핸드폰은 따로 개발모드로 바꿔놔야 이렇게 뜬답니다. 바꾸는 방법도.. 나중에 리뷰하겠습니다. 아직은 가상디바이스로도 충분해요. 


만약에 아무것도 뜨지 않는다면, 아래쪽에 Create New Virtual Device를 눌러봅니다. 

hello world

이렇게 복잡한 화면이 뜨는데요.. 여러가지 폰 환경에서 테스트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기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귀찮으니깐 Next만 계속 누른 후 Finish 하겠습니다. 

hello world

컴퓨터 화면에 가상 디바이스가 떴습니다! 

컴퓨터 사양에 따라 굉장히 늦게 뜰 수도 있습니다.

예전에 노트북으로 개발할 당시... 하필 폰도 아이폰이어서 폰 연결도 못했던 시절.. 속터져 죽는 줄 알았습니다. 

hello world

Hello World!


정~~~~~말 쉬운 hello world 띄우기ㅋㅋ 그래도 시작이 반입니다.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어플에 버튼이랑 텍스트를 넣기 위해 layout을 건드려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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